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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시장/상장

(주) 비디아이 코스닥시장 신규상장 / KOSDAQ IPO



1 9일 코스닥시장에 비디아이의 상장이 예정되어있습니다코넥스시장을 거쳐 이전상장을 하게 되는 비디아이인데요 1992년부터 발전소의 미세먼지 제거설비 전문기업으로 탈황설비집진기 등을 제조하고 건설하는 기업입니다공모가는 희망 범위(9500∼12천원하단에 가까운 1만원으로 정해졌습니다지난달 실시된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는 27만주 모집에 334752850주가 접수돼 올해 기업공개(IPO) 기업 가운데 가장 높은 1239.83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투자설명서에 기재되어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만 한번 추려봤습니다.





회사개요

 

비디아이는 1992년 백두산업 주식회사로 설립되어 산업플랜트 공기수송장치소용량계량기식품 및 사료공장 플랜트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였으며소용량 계량장치를 개발하여 특허를 취득하는 등 적극적으로 기술역량을 강화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비디아이는 1996년 한국동서발전㈜가 발주한 동해화력발전소 1, 2호기 (200MW×2)의 제반 설비를 수주하며 최초로 발전플랜트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였습니다.

 

비디아이는 대형 설비 수주 능력 확보를 위하여 2004년 화성공장을 준공하였고지속적으로 해외 업체와 기술제휴를 추진하였습니다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2006년 보령화력발전소 7, 8호기 화력발전 설비를 수주하여 최초로 500MW급 설비를 수주하는데 성공하였습니다.

 

보령화력발전소 7, 8호기 수주실적을 바탕으로 하동화력발전소영흥화력발전소여수화력발전소동해화력발전소삼척그린화력발전소태안화력발전소 등을 추가로 수주하였습니다.

 

또한 해외 매출의 경우 2009년 두산중공업의 HSINTA(대만발전소 Retrofit(성능 개선)을 수주하여 최초로 해외 설비 수주에 성공한 이후 포스코건설의 NUEVA VENTANAS/Angamos(칠레 Masinloc(필리핀발전소한화건설의 Marafiq/Yanbu(사우디발전소대우건설의 JORF LASFAR(모로코발전소두산중공업의 MongDoung/VinhTan 발전소 등 많은 해외 프로젝트 실적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비디아이는 또한 기존 주력 사업외에 바이오매스 발전사업과 태양광 발전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바이오매스 발전 사업의 경우 2013년 한국동서발전에서 발주한 국내 최대최초 목질계 바이오매스 발전소인 동해바이오화력에 바이오매스 혼소 설비를 납품한 경험이 있습니다이러한 바이오매스 설비 납품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신·증설 확대가 예상되는 관련 발전소 사업에 대한 영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태양광 발전 사업의 경우는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정책에 부응하고 신규 사업을 통한 향후 수익원 확보를 위해 2017 4월부터 강원도 임계면에 위치한 약 32만평 부지에 태양광 발전소 사업을 진행하게 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비디아이의 2016년과 2017년 상반기말 기준의 설비 부문별 매출액 및 관련 비중은 다음과 같습니다.


 










산업개요

 

전력산업 개요

전력산업은 국가 경제발전의 원동력이자 산업 활동 및 국민 기초생활에 필수 불가결한 기초 에너지원인 전력을 생산하는 기간산업으로서 공공성이 높습니다이에 정부는 전기사업법전원개발에 관한 특례법한국전력공사법물가안정에 관한 법률 등에 의거 발전사업자의 허가경영감독전력요금 수준 결정 등을 규제하고 전력수급기본계획전원개발 촉진수요관리 등의 정책을 통해 전력 시장에 관여하고 있습니다.

 

전력은 저장 및 재생이 어려운 반면 발전송전 및 배전의 체계적인 전력망이 장착되면 에너지의 이동이 상대적으로 쉬운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전력산업은 저장이 어려운 특성으로 인하여 대규모 발전 설비를 갖추어야 하는 자본집약적 산업이며안정적인 전원 공급과 전기 품질 유지를 위해서는 상당 수준의 기술력을 축적하고 있어야 발전 사업 허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또한 발전을 통해 생산된 전력은 전력거래소를 통해서만 거래가 가능하도록 되어 있는 등 진입장벽이 매우 높은 산업입니다.


 

전기는 생산과 소비가 동시에 이루어지고경제성 있는 저장이 불가능한 재화로서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하여 적정수준의 예비설비 확보가 필수적입니다우리나라는 에너지의 해외 의존도( 97%)가 높아 안정적인 에너지 확보가 필요하며지정학적으로 전력계통이 고립되어 있어 주변국과 전력 수출입이 불가능합니다.

 

국내의 경우 전력의 생산은 남부지방에소비는 수도권 지역에 편중되어 전력의 장거리 수송이 필수적이며시장기능에 의한 수요조절이 어려워 공급능력 확보를 위해 전력설비 건설에 대한 대규모 투자가 필요합니다.

 

현재 국내 전력산업은 6개의 발전회사와 민간발전회사구역전기사업자가 전력을 생산하고한국전력공사는 전력거래소에서 구입한 전력을 송배전망을 통해 전력을 수송하여 일반고객에게 판매하는 체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2년마다 “전력수급계획을 통해 향후 15년간의 전력 수요 전망과 적정 설비 예비율장기 전원구성비 및 발전소 건설 계획을 발표하고 있습니다국내 신규 발전소 건설은 전력수급계획에 따라 이루어지므로 화력발전소 건설 계획에 따라 산업의 규모와 성장성이 결정됩니다한편국내 건설사들은 해외 발전소 건설에 EPC 사업자로 참여하고 있으며해외 발전소 건설은 해당 국가의 발전 계획에 따라 진행됩니다비디아이는 국내 건설사가 참여하는 해외 발전소에 비디아이의 제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세계시장 현황

 

석탄발전은 연료비가 낮아 중국인도 등 개발도상국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특히 중국은 세계 최대 석탄발전국이며인도는 석탄발전소 증설로 향후 미국을 대신하여 세계 2위의 석탄발전 시장으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중국의 석탄발전은 2025 년까지 257GW가 신증설되면서 설치용량은 2012 791GW에서 2025 1,064GW 1.4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인도는 2025년까지 135GW가 신증설되면서 설치용량은 2012 138GW에서 2025 284GW 2.1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다만선진국은 환경 규제 강화온실가스 감축 노력 등으로 인해 석탄화력 발전시장이 완만히 축소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투자금액 측면에서, 2014년부터 2025년까지 세계적으로 발전소 증설에 연간 4,200억 달러가 투자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이 중 화력발전이 29.5%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며풍력(18.3%), 수력(17.6%), 태양광(14.7%), 원자력(12.0%) 순으로 투자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내시장 현황

 

정부는 2~3년을 주기로 전력수급기본계획을 수립하여 발표하고 있으며국내 발전플랜트는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설립되고 있습니다. 2015 7월에 제7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이 수립되어 발표되었으며전력소비량은 2029년까지 연평균 2.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7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르면 전원구성에서 화력발전소가 차지하는 비중이 2017 33%에서 2029 28%로 약간 감소하지만여전히 전원구성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회사의 핵심 경쟁력

 

우수한 설계 능력

 

비디아이가 영위하고 있는 발전플랜트는 설계방식에 따라 설치원가 및 운영비용, 효율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칩니다. 따라서, 발전용량, 발전연료, 연소 후 발생하는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미세먼지 수치 등에 따른 최적화된 설계능력이 가장 중요하며, 이는 오랜 사업 영위를 통한 다양한 데이터 축적을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발주처에서 필요설비 및 각 설비의 요구사항에 대한 정보를 비디아이에 전달하면, 비디아이는 해당정보를 토대로 가장 효율적인 방식으로 제품을 설계한 후 발주처와의 협의를 통해 최적화된 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각종 특허권 보유

 

비회의 이송은 각 화력발전소 별로 배관의 위치 및 길이 등이 다르기 때문에 발전소마다 별도의 설계가 필요합니다. 과거에는 블로어를 이용하여 공기 이송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비디아이는 블로어보다 공기압이 높은 컴프레서를 이용한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적용하고 있습니다. 컴프레서의 경우 블로어보다 공기압력이 높기 때문에 회의 이동속도와 배관 내 회의 밀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 화력발전소에서 동일한 양의 회를 이송할 경우, 컴프레서를 이용하면 배관의 크기를 줄이고도 동일한 양의 회를 처리 할 수 있으며, 배관의 마모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이러한 비회처리 시스템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돔 밸브(Dome Valve)에 대한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비디아이는 국내 및 해외에 약 30여기의 회정제 설비를 납품 실적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환경개선 계획에 따라 옥외저탄장을 옥내저탄장으로 개선하는 발주가 확대될 예정이며, 비디아이가 보유중인 석탄저장고(silo) 특허권이 수주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원가 경쟁력 확보를 통한 수익성 개선

 

비디아이가 영위하고 있는 발전 플랜트 설비는 공개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수주 사업인 관계로 입찰 가격이 낙찰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따라서 입찰 기업이 경쟁사 보다 낮은 가격으로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원가를 절감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야 합니다. 비디아이는 회정제설비와 관련하여 모든 부품을 국산화하였고 설계도 자체적으로 수행하고 있어 원가 절감에 유리하며 타 경쟁사 대비 적은 인원을 바탕으로 간접비 수준을 낮춰 인당 수익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발전 자회사 및 주요 EPC 업체 납품 다수 보유

 

화력발전설비의 경우 입찰을 통해 수주되며 입찰시 입찰참가자격을 갖추어야 하며 이에 따라 관련 화력발전설비 납품 실적이 없는 회사가 동 시장에 진입하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존재합니다. 이처럼 발전자회사 및 메이저 EPC 업체를 신규 거래처로 확보하기 위해서는 화력발전설비 납품실적이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비디아이는 발전자회사 및 메이저 EPC업체와 거래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보일러와 터빈을 제외만 모든 설비 수주가 가능한 상황입니다. 이러한 납품 실적 및 기술력을 인정받아 국내 매출은 물론 해외 매출 역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에 있습니다.

 

특히 해외 매출의 경우 2009년 두산중공업의HSINTA(대만) 발전소Retrofit(성능 개선)을 수주하여 최초로 해외 설비 수주에 성공한 이후 포스코건설의 NUEVA VENTANAS/Angamos(칠레) Masinloc(필리핀) 발전소, 한화건설의Marafiq/Yanbu(사우디) 발전소, 대우건설의 JORF LASFAR(모로코) 발전소, 두산중공업의MongDoung/VinhTan 발전소 등 다수의 해외 프로젝트 실적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핵심 투자위험

 

. 경기 하강 위험

 

비디아이의 주요 전방산업인 플랜트 산업은 공사 규모가 크고 공사 수행에 장기간이 소요되는 산업적 특성으로 인해 경기 의존도가 높은 경기후행적 성격을 지니고 있습니다. 향후 경기 하강 국면이 예상될 경우에는 발전시설 및 산업플랜트 등 대규모 투자를 집행하기 용이하지 않으므로, 플랜트 분야에서의 발주가 감소할 수 있으며, 이는 비디아이와 같은 플랜트 분야 내 후방산업군 업체들의 수주 감소로 이어져 비디아이의 손익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공기업 부채감축에 따른 전방시장 악화 위험

 

2013년 정부는 공기업 정상화 방안을 발표하였고, 이후 공기업 부채비율 감축 정책이 강화('13 232% → '17 200%)되었습니다. 그 결과, 비디아이의 친환경 석탄화력 기자재 설비부문 주요 발주처인 한국전력공사의 발전자회사의 경우 정부의 공기업 부채비율 감축 정책 강화로 신규 발주가 감소하였습니다.

향후에도 공기업을 비롯한 발주처의 신규 발주의 위축이 지속될 경우, 비디아이의 사업 및 영업환경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위험이 있는바 투자자 여러분께서는 이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환경규제 강화에 따른 신규 석탄화력발전소 건설계획 중단 및 재검토 위험

 

환경산업의 시장형성 및 성장은 외부적 요인에 의하여 영향을 받는 산업으로 국내외 환경규제가 강화될수록 성장하는 측면이 있습니다. 비디아이 제품인 탈황, 집진, 석탄취급시설, 회처리및회정제설비 등도 오염물질에 대한 배출허용치를 정부가 정하면, 기업체는 비용부담으로 인해 최소한의 기준치를 지키려고 하게 됩니다. 이렇듯 정부의 정책 및 규제에 의해 사업 경영에 큰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비디아이가 영위하는 산업이 정부 정책 및 규제에 영향을 받는다는 점, 그리고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이 비디아이의 영업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바 투자자 여러분께서는 이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환경규제 및 신재생에너지 경쟁력 확보에 따른 위험

 

환경산업은 국내외 환경규제가 강화될수록 성장하는 특성이 있으며, 각종 규제 등에 직접적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국내외 환경규제가 강화되어 오염물질 배출허용치가 낮아지는 점은 비디아이에게 긍정적인 요인이나, 신재생에너지 육성에 따른 화력발전 감소 및 신재생에너지 증가와 관련된 규제는 사업에 부정적 요인입니다. 이와 같은 환경규제나 신재생에너지 지원정책이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신기술 개발로 발전 효율이 증가하여 발전 단가가 하락할 경우 석탄화력발전 산업이 위축될 가능성이 존재하며 이는 비디아이의 주력 사업중 하나인 화력발전 기자재 부문 매출에 감소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 수주산업 회계투명성 강화

 

최근 조선업과 건설업 등 수주 산업을 중심으로 대기업의 회계 의혹이 잇달아 제기된 바 있습니다. 금융위원회에서는 이에 대한 대응방침을 세우고, 2015 10 28 "수주산업 회계투명성 제고방안"을 공표하였습니다. 금융위원회에서는 개선방안을 도입하여 수주산업에 대한 합리적 회계처리를 유도하고, 회계 투명성 제고 및 추정의 오류를 최소화하여 대규모 손상 발생을 방지하려 하고 있습니다. 다만, 개정된 회계기준서 적용 및 수주산업 회계투명성 강화에 따라 비디아이의 진행률 산정에 영향을 준다면 비디아이 실적 예측가능성이 감소하는 위험이 있습니다.

 

. 원재료 가격 변동 위험

 

비디아이의 제품 제작에 소요되는 주요 원재료는 철판류 등으로 대부분 철강을 원재료로 사용하고있어 철강 가격 및 수급의 변동에 따른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비디아이 원자재 가격의 상승분은 발주처와 협의하여 프로젝트 계약금액에 이를 반영하고 있으나, 비디아이와 같은 설비제작업체의 경우 발전자회사 및 메이저EPC업체와 교섭시 상대적으로 교섭력이 약한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원재료 가격 상승분을 모두 반영하지 못할 가능성이 존재하며, 이 경우 비디아이의 손익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신규 사업(태양광 에너지사업) 추진에 따른 위험

 

비디아이는 기존 발전 자회사 및 민간 EPC 업체들에게 납품한 오랜 경험과 이를 통해 쌓은 특화된 경쟁력 및 기술력을 바탕으로 비디아이는 2017 7월 임계솔라파크()를 설립하여 친환경 에너지 사업인 태양광 에너지 사업을 신규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태양광 에너지사업 상업운전 개시시점 및 사업 추진에 따라 발생하는 비디아이의 수익은 현재로서 불확실한 상황이며 향후 사업추진 과정에서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 비디아이 손익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바 투자자 여러분께서는 이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코넥스시장가격과의 연동

 

비디아이의 주식은 코스닥시장 매매개시일 전일 까지 코넥스시장에서 매매거래가 가능합니다. 반면 코스닥시장 상장시 기준가격은 코넥스시장가격과 연동되어 수요예측을 통해 확정된 공모가격이 코스닥시장 매매개시일 기준가격과 차이가 발생될 수 있으므로 투자자께서는 이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투자정보


비디아이의 공모주 수요예측 결과 및 주식시장의 상황 등을 감안한 후 대표주관회사와 발행회사가 합의하여 확정공모가액을 10,000원으로 결정되었습니다.

 


밴드구간 9,500원에서 12,000사이에서 하단에 상당수가 참여하였습니다.